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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여행정보

[제주 봄날카페] +한담해변~제주 놀맨~흑돼지맛집 (하루일정 추천!)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면서 많은 여행코스들을 다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BEST 5위안에 드는 “한담해변코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① 제주 봄날카페를 먼저 소개하고,

② 제가 살아보고 추천하는 제주하루여행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블로거가 아닌 가이드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여행 메이트에게 칭찬받을 준비하시고!

그럼 잘 따라오세요! gogo~!

「 봄날 카페 」

❝그림 같은 바다가 보이는 동화 속 카페❞

 

영업시간 : 매일 9:00-21:30

커다란 커피 잔이 마스코트로 있는 봄날 카페는 방영된 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유연석♥강소라가 나왔던 드라마 "맨도롱또봇"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장면!!

봄날 카페는 무조건 1인 1주문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주문을 하고, 자리가 날 때까지 대기 후 들어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입장을 하고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길고, 커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1인 1주문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구경도 못해본다는 것이 내심 빈정이 상하기도 했기 때문에?ㅎ 다른 데서 먹을까? 하다가 들어갔는데! 들어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반전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내부는 카페가 아닌 작은 마을 같은 느낌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커피 포함 각종 음료의 맛도 훌륭했고~!^^

봄날카페의 포인트는 창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한담해변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카약을 타는 사람들조차 그림이 됩니다!^^

한달살기 중 놀러왔던 지인들과 재방문을 할 정도의 가치가 충분했던 카페였답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은 아이들이 즐기기에 충분했답니다. 앞에서는 조금 불만이었던 주문 시 입장가능&대기 시간덕분에 오히려 너무 북적거리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역시 사람일은 몰라요? 그죠?^^*

봄날 카페는 포토존이 넘치게 많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 평화로운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곳,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이였답니다.^^

 

▮ 한 달 살아보고 추천하는 제주 하루여행 코스!

 

1 STEP

  한담해변 산책로  

곽지해수욕장에서~한담해변 입구까지 이어지는 한담해변 산책로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완만한 코스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 켠에 두고, 산책을 하노라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실 거 에요!^^ 아이들도 즐겁게 걸을 만큼 편안한 길입니다. ♣ 단, 한담해변은 주차장이 협소한 편으로 저희는 처음부터 곽지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차를 곽지해수욕장에 주차해두고 걸어갔었답니다. 참고하세요.^^*

 

2 STEP

   놀맨 라면   

“슈퍼맨이 돌와왔다!” 를 비롯한 방송을 많이 타서 꽤! 유명한 라면집이죠?^^* 저희도 다녀왔답니다.^^ 8,000원 하는 해물라면은 가성비는 꽤 훌륭했지만,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산책하고 한번쯤은 먹어볼만 정도!

 

3 STEP

   한담해변 투명카약   

한담해변 투명카약은 1인 30분에 1만원입니다. 저희는 딸과 저, 그리고 남편과 아들 이렇게 둘씩 나눠서 탔는데, 후기가 극명하게 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와 딸은 무척 재미있었고, 남편과 아들은 어지러워했답니다. 파도가 잔잔한 날이었음에도! 멀미를 하는 아들이 유독 무서워했는지? 힘들어했는지? 헷갈리는 기억입니다.^^ 투명카약 사이로 사실 엄청나게 맑아서 물고기가 다니고 막 그러면 좋겠지만~!ㅋㅋ 그렇지는 않습니다. 맑기는 하지만요~!ㅎㅎ 한담해변에 가셨다면 꼭 해보면 좋을 체험으로 추천합니다.^^* ♣ 저희가족도 호불호가 있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4 STEP

  봄날 카페 - 힐링타임!  

 

5 STEP

   몽상드 애월   

봄날 카페 바로 뒤쪽에는 유명세가 엄청난 한 때 “지디카페”로 유명했던 "몽상드애월"이 있습니다. 봄날카페 뒤 길로 올라가면 바로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저는 두 군데 다 가보았지만, ♣ 소심한 팁을 드리자면 봄날카페는 주문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또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 들어가서 보는 것이 반전이 있는 편이고, 몽상드애월은 내부보다는 외부가 멋지므로! 커피 2잔씩 마시고 속 버리지 말고, 봄날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몽상드애월에서 사진 찍고, 구경하고 내려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담해변 주변에 아기자기한 기념품가게들도 구경하고, 사오면 아주 알찬 코스가 되어가고 있겠습니다.^^*

 

6 STEP

   솔향   

그리고 해가 저물어갈 때쯤 한담해변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중간쯤 “솔향”이라는 흑돼지 맛집이 있답니다.^^ 저희는 사전 검색 없이 우연히 들어간 집이었는데, 야외에서 맛있는 흑돼지를 먹으며, 아이들은 뛰어놀 수도 있는 넓은 잔디와 석양까지 덤으로 볼 수 있었던 우연이 선물해준 식당이었답니다! 흑돼지는 물론 맛있지만! 이집 메인은 풍경인걸로~! ♣ 꼭 비 안 오는 날, 해지기 전쯤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상, 긍정적인앤이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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