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앤 명대사］, "이 책에 다 있다."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빨강머리 앤에 대해 이야기 해 볼게요.^^!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그녀가 잊혀 지지 않는 이유」 는 뭘까요?”

저는 그녀의 독특한 빨강머리 때문도 아니고, 동화 같은 초록지붕집 때문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을 거 에요.

“그녀가 잊혀 지지 않는 가장 강력한 이유” 는 “그녀의 수많은 명대사들” 때문이라는 사실을요!

그녀가 모든 상황 속에서 찾아낸 긍정적인 말들은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시 상기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그녀를 좋아하고, 잊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 그녀의 명대사를 가끔씩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 이 있어요.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말들을 간직하는 법으로 저는 이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작가 / 백영옥

이 책에는 우리가 어릴 적 만화에서 만났던 사랑스러운 앤의 주요 장면들을 담고 있어요.^^

 

“앞으로 알아낼 것이 많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아요!

만약 이것저것 다 알고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그럼 상상할 일도 없잖아요!”

 

그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요즘 만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녀만의 캐릭터 때문에 그녀를 잊을 수 없습니다.

가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마음의 힘을 그녀는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빨강머리 앤은 그래서 예쁘다는 말보다 사랑스럽다는 말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도 빨강머리 앤 같은 마음을 가진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제목처럼 빨강머리 앤이 한 말들을 담고 있어요.^^*

 

“전요.

뭔가를 즐겁게 기다리는 것에

그 즐거움의 절반은 있다고 생각해요.

그 즐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즐거움을 기다리는 동안의 기쁨이란

틀림없이 나만의 것이니까요.“

 

저는 이 대사를 읽어 내려갈 때 마음이 따끔하는 감정을 느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는 바쁘고, 할 일이 많아서 보여 지는 결과만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결과가 없으면 아무리 즐거운 과정도 소용없음. 으로 결론지어지게 되는 일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제 안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녀는 어쩜 그 오래전에 이토록 사랑스러운 생각을 했을까?’

어쩌면 우리 추억 속 빨강머리 앤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창의력 교육 따위는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놈의 교육으로 창의력을 죽이는 것은 아닌지 씁쓸한 생각이 드는 지금이에요.

 

 

이 책에는 어릴 적 우리처럼 작가가 빨강머리 앤의 어떤 말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다양한 상황과 관점으로 담고 있어요.

 

나와 작가의 생각을 이야기하듯 풀어내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간혹 ‘작가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구나.’ 공감하면서

‘난 이렇게 생각하는데...’ 끄적여 보면서

어릴 적 빨강머리 앤을 어른이 되어 만나는 기분이 드는 휴식 같은 책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앤의 추천별점★

●이제는 어른이 된 빨강머리 앤을 추억하는 당신에게? : ★★★★☆ (4점)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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