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3편 < 피해야 할 인간관계 유형 > ‘만나고 나면 묘하게 찜찜한’

인간관계-3편 < 피해야 할 인간관계 유형 > ‘만나고 나면 묘하게 찜찜한’

오늘은 인간관계-3편, 만나고 나면 묘하게 찜찜한 피해야 할 인간관계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 분명히 재미는 있는데!!?

---

❝만나고 나면 묘하게 찜찜한 기분이 드는 사람?❞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들은 언뜻 보면 털털하고, 성격도 좋아 보이고, 분위기를 리드하기도 하는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만나고 나면 묘하게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은 그러신 적이 있나요?^^

 

저는 얼마 전에 그 이유를 알았답니다.

재치 있는 말솜씨를 가지고 있는 그들.. 그들은 타인을 잘 걱정해주고, 신경써주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간혹 상대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상대가 누군가의 장점을 칭찬하거나, 멋진 점을 대단하다고 칭찬하면 누군가의 장점에는 그럴만한 요인이 있음을 지적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배경이 좋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야, 누군가는 학벌이 좋으니까 그럴 수 있었던 거지와 같은 식으로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혹은 깍아내리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타인을 걱정할 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죠.

 

그들은 어쩌면 매력으로 낮은 자존감을 포장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나면 재미있는 그들이지만, 언젠가 당신의 발전에도 박수와 응원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는 합리화의 이유를 붙일 수도 있겠죠.

서로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해주는 관계가 아닌, 상대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를, 자기보다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과의 깊은 관계는 오래될수록 나의 발전을 저해합니다.

저는 그들을 "멀리서 보아야 더 아름다운 사람"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상, 긍정적인 앤이었습니다.^^*

인간관계-1편 <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2가지 비법! > "효과직방!"

인간관계-1편 < 인간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2가지 비법! > "효과직방!"

인간관계-2편 < 나와 안 맞는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3가지 >

인간관계-2편 < 나와 안 맞는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3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