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오늘은 저의 경험이 들어간~!
착한 사람이 아닌,
"착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이 글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드리며,
지금 시작합니다. Go!
1. 먼저 배려한다.
상대가 말하기 전에,
상대가 불편하기 전에,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서
먼저 배려하고, 행동합니다.
2. 역량보다 애쓴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종종 그 노력이 벅차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3. 보상심리
아무리 진심어린 마음을 가지고 한 일이라도
사람에게는 보상심리라는 것이 따라옵니다.
심지어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자식에게 조차도
보상심리라는 것이 발동하는데,
지인에게 그것이 발동하지 않을 리 만무합니다.
역량보다 애쓴 그 노력만큼
마음속에 보상심리라는 씨앗이 심어집니다.
4. 혼자 섭섭해 한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다 내 맘 같은가요?
나의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성격이 원래 무심하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상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여하튼 여러 가지 이유로
나의 노력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은 다 나쁜 사람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노력에 무심한 상대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나는 신이 아니고, 사람이니까요.
그리면 그때 씨앗으로 심어져있던
보상심리가 싹을 틔우며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하는 섭섭한 마음으로 자라납니다.
5. 결국엔 폭발한다.
그 싹이 무럭무럭 크면
어느새 서운한 마음이 폭발하는 순간도 옵니다.
6. 억울함이라는 자물쇠
그리고 그 섭섭함은 억울함이라는 자물쇠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나는 이렇게까지 했는데,
나는 착한 사람인데,
나의 노력을 알아주지도 않고...’
상대는 나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자신은 피해자가 되고, 상대는 가해자가 됩니다.
그리고 나는 착하고 억울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억울함이라는 자물쇠로 마음에 문을 닫고
그 안에 갇혀있기 때문에
"왜 이런 결과가 생겼는지? 뭐가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는지?"
에 대한 물음은 할 수 없게 됩니다.
7. 주변사람은 당황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화내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는 알아도 받아주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상대가 요구한 적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현명한 사람들은 떠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피곤한 감정싸움이 싫기 때문이죠.
8. 내가 해달라고 한 적은 없잖아.
하지만 그럼에도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나의 노력만 취하는 진짜 나쁜(?)사람들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때 ‘스스로 착하고 싶은 사람’은 말합니다.
내 주변에는 나한테 뭔가 바라는 사람들만 있고,
고마워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말합니다.
정작 자신이 그렇게 쳐내고,
남아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9. 보상 없는 배려를
후회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왜 그럴까요?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님을 인정해야합니다.
노력하기 전에 “노력할까?” 상대에게 물어보고
원할 때만 해주세요.
그리고 결과에 대해 “칭찬”을 받으세요.
그러면 상대도 나의 가치를 알아볼 것이고,
나도 억울한 보상심리 같은 방에 갇히지 않게 됩니다.
“인정받는 착한 사람”이 되세요.
10. 나 자신에게 착하라.
우리는 누구를 위해 가장 착해야 할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아무리 착한 일이라도
나 자신에게 착하지 않은 일,
내 마음이 힘든 일, 내 몸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다시 고려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착하게 보이기 위해
나 자신에게 가장 못된 사람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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