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다가 우연히 든 생각, 그네타는 아이를 하늘에서 본다면 아무리 높이 날아올라도 아직 멀었다 싶겠다. 또 땅에서 본다면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얼마나 위험해 보일까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아이를 둔 엄마는 어떤 시선으로 아이를 봐라봐야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역할,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고찰! 지금 시작합니다. Go!
어떤 엄마들은 그네타는 아이를 하늘에서 보고 있는 것만 같아요.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타도 기준이 너무 높아서 성에 차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는 힘들고, 엄마는 불만족스러워보여요.
어떤 엄마들은 그네타는 아이를 땅에서 보고 있는것만 같아요.
아이가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너무 불안해해요.
아이는 날고 싶지만, 엄마는 근심이 가득해보여요.
또 어떤 엄마들은 아이를 안고 그네를 같이 타고 있어요.
물론 어릴 때는 필요할 때도 있어요. 같이 타고 있어서 아이와 똑같은 위험을 느끼고, 똑같은 감정을 느껴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가 없어요. 아이의 표정을 볼 수도 없죠.
아이는 답답하고, 엄마는 아이와 내가 한몸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언제 엄마와 아이가 둘 다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그건 어릴 적 그네 탈 때 엄마처럼, 아이 등 뒤에서 아이가 밀어달라고 할 때만 밀어주고, 아이가 혼자서 잘 타면 벤치에 앉아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볼 때인 것 같아요.
아이도 마음껏 날 수있고, 엄마도 행복할 수 있어요.
오늘도 너무 참견하고 싶지만, 참견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벤치에 앉아 흐뭇하게 웃고있는 엄마가 되려 노력해요^^*
-이 글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소견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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