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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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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아이, 발표하게 하려면?]+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긍정적인앤입니다♥ 남의 애들은 손~번쩍! 번쩍! 잘 만들던데ㅜㅜ 내성적인 우리 아이는 도~통 발표를 안하죠? 발표하게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저의 경험을 예로 이야기 해 볼께요^^!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우리 강단이로 말씀 드리자면! 이름 그대로 정~말! 강단 있습니다.ㅋㅋ 현재나이10살, 무려 10년 동안 그~많은 부모 참여 수업동안 단! 한 번도! 손을 드는 시늉도! 하지 않았답니다.ㅋㅋ 그러던 어느날, 또 초등학교 3학년 참여수업이 돌아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저는 교실 뒤에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ㅎ 자기가 좋아하는 시를 발표하는 시간~! 선생님께서 "시 낭독 해 볼 사람~?" 하십니다.ㅎ 여느 때처럼 강단 있게 손 한 번 까딱하지 않는 우리 강단이ㅋㅋ 한..
[내성적인아이와 + 외향적인부모가 공존하는 법♥]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오늘은 내성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부모가 어떻게 하면~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우리는 주변에 한 명쯤은 유독 외향적인사람과 유독 내성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이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어요.ㅎㅎ 아빠와 아들로서 말이죠. 저는 이 둘이 점점 친해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둘이 서로 공존하는 모습은 마치 취향이 정반대인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모습 과 비슷해 보인다는 걸요! 우리는 주변에 또 한 명쯤은 취향이 나와 전혀 다른 친구가 있죠? 화려한 색상, 디자인의 옷을 좋아하는 친구 VS 무채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좋아하는 친구. 이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한다면 둘은..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오늘은 제가 작년에 제주도 한달살기하면서 송악산 둘레길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볼께요~^^ *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 가끔은 정말 속터지죠?ㅋㅋ 저도 그렇답니다. 공감하신다면 읽어주세요^^*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자연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는 특히나 추천하는 코스랍니다!ㅋ 이 아름다운 송악산 둘레길을 오르다보면 초원에서 말을 태워주시는 인자하신 인상에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내 생애 한 번도 안 타봤던 말! 제주도까지 왔는데 타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다가갑니다. “엄마, 아빠는 말 탈껀데 말 탈 사람?” 외향적인 둘째가 손을 번쩍 듭니다. “나!” 심지어 겁도 없이 자기가 제일 먼저 탄다고 하네요~'아이고~기특해라ㅋㅋ' 그리..
[내성적인 성격은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닙니다.]+꼭하고싶은말!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오늘은 [내성적인 성격은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닙니다.]라는 글로 돌아왔어요!^^ 내성적인 아이를 키우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 혹은 만연해있는 편견들에 대해 한번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Go! 내성적인 성격은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고, 그냥 성격을 표현한 말일 뿐 인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저또한.. 하지만 우리는 은연중에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해야 할 숙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외향적인 둘째를 표현할 때에는 "둘째는 외향적이고, 친구랑도 잘지내는 편이고, 야무진 편이야." 내성적인 첫째를 표현할 때는 "첫째는 내성적이지만, 강단이 있고, ..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긍정적인앤입니다♥ 저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육아경력 10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집에는 외향적인 성격 끝판왕인 남편과 외향적인 편에 속하는 저와 남편과 저를 섞어놓은 외향적인 딸과 우리 집에선 유일하게 내성적인 아들♥이 살고 있답니다. “우리 집에는 내성적인 아이가 있어요.” “우리 집에는 입 짧은 아이가 있어요.” 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는 제가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내성적인 성격인 아들&입 짧은 아들을 키우면서 너무 힘들고ㅜㅜ, 종종 답답하고, 속에 천불(?)ㅋㅋㅋ이 날 때도 많았지만, 이제는 내성적인 성격은 단점이 아님을 알고, 입 짧은 아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어설프지만 작은 경험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고, 더불어 아이를 인정하고 ..
[엄마의 역할,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에 대한 고찰] 그네타는 아이의 모습을 보다가 우연히 든 생각, 그네타는 아이를 하늘에서 본다면 아무리 높이 날아올라도 아직 멀었다 싶겠다. 또 땅에서 본다면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얼마나 위험해 보일까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아이를 둔 엄마는 어떤 시선으로 아이를 봐라봐야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역할,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고찰! 지금 시작합니다. Go! 어떤 엄마들은 그네타는 아이를 하늘에서 보고 있는 것만 같아요.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타도 기준이 너무 높아서 성에 차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는 힘들고, 엄마는 불만족스러워보여요. 어떤 엄마들은 그네타는 아이를 땅에서 보고 있는것만 같아요. 아이가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너무 불안해해요. 아이는 날고 싶지만, 엄마는 근..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4가지 방법!] 1.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주도하지마라! 말장난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이게 정~말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다. 나는 30대다. 나의 엄마 시대에는 정말 말 그대로 먹고살기가 바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을 시간도 없었고, 아이의 모든 선택에 관여하고 싶어도 그럴 여유도 없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정말 사소한 선택까지 부모의 가르침을 받는 것 같다. 나는 종종 그 때의 아이들이 자의든 타의든 지금의 아이들보다 훨씬 더 주도적인 경험을 많이 했을 거라고 예상해본다.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제발, 주도하지마라. 2. 제발 대가를 치르게 하라. 나는 얼마 전에 참 아쉬운 내용의 영화를 봤다. 자기 자식의 장래를 위해서 자식의 잘못을 덮어주고, 종지부에는 엄마가 그 잘..
[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고 싶다면 함께 ○○하라! ]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고 싶다면 함께 무얼 해야 할까? 얼마 전에 내가 가고 싶어 간 곳에서 ‘와~이거 아이 자존감 올리기에 이만한 게 없겠구나.’ 생각했다. 참고로 우리 아이들은 7살, 3학년이다. 바로!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고 싶다면 함께 등산하라! 1. 가장 큰 효과: 아이가 한 달 치 칭찬을 단 몇 시간 안에 다 들을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누군가는 생각할 수도 있다. 우리 아이는 그렇게 잘 못 걷는데! 엄청 찡찡~거리는데! 걱정하지 말고, 일단 가보자! 아이를 최대한 잘 걷게 하는 방법은 효과를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겠다. 나는 자연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한다. 대구에 비슬산은 4월 20일 쯤부터 참꽃이 만발한다고 해서순전히 내가 가고 싶어서 가족 다 같이 길을 나섰다. 처음에는 꽃이 만발하는 ..